청주 농민들 “배추 무름병 피해 심각”…밭 갈아엎으며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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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0.16 댓글0건본문
전국농민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배추밭을 갈아엎으며 무름병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6일) 미원면 한 배추밭에서
발언대회를 열고 유례없는 가을 장마로
배추 무름병이 퍼져 수확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름병을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정부의 보상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 접수된
배추 무름병 피해 신고 규모는
청주 330개 농가 107ha,
괴산 66개 농가 20h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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