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늘(17일) 반지하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화재나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과 재난 시 탈출이 어려운 

일반 반지하주택 가구입니다.

지난 6월부터 대상자를 접수해 

모두 191가구를 선정했고, 

신청 가구에 한해 순차적으로 

방범창 설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