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등, 장애인시설 성폭력 의혹 관련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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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07 댓글0건본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교육기관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자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7일) 공동성명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에 자괴감을 느끼며
피해자와 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은 장애인운동 내부의
위계 구조와 성인지 감수성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적 폭력”이라며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난
자립생활센터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충북의 한 장애인 교육기관에서
교장인 A씨가 중증 지적 장애 여성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관련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현재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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