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6개월째 순위권 밖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늘(13일) 발표한 

10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김 지사는 순위권인 12위 안에 들지 못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상위 12위까지만 공개하고 

13위 이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12위에 오른 뒤 

6개월 연속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99점으로 전달보다 9.8점 올라

11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긍정 평가 46%로 0.6%p 떨어졌지만

전국 교육감 중 순위는 한 단계 오른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