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로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현재 청주시는 시내버스 18대와 

구청 관용차량 12대에 AI 영상 분석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도로의 균열이나 파임을 인지하면 

즉시 보수 부서로 정보를 전송해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총사업비 

10억 2천 5백만원을 

투입해 구축됐습니다.

청주시는 향후 AI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시 전역으로 

탐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