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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베트남 출신 여성, 도주 의심 속 첫 재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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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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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사산아를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베트남 출신 30대 

귀화 여성 A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A씨에게 

공소장 송달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결국 

지난 3월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증평군 자택 화장실에서 

사산한 태아를 냉동실에 숨긴 혐의를 받으며, 

시신은 한 달 뒤 시어머니가 발견했습니다.

 

그는 당시 불륜이 드러날까 두려워 범행했다고 

진술했고, 한 차례 도주한 뒤 체포된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소재가 불명확하다고 판단해 

공시송달 절차로 전환하고, A씨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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