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근석 원장을 13대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습니다.

고 원장은 지난 2년간 

디지털 혁신 핵심 국책과제 유치와

국가 예타급 사업기획·국제적 거버넌스 구축,

조직 쇄신·임직원 처우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고 원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로

다음 달 충북도지사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 원장은 "충북의 AI·콘텐츠산업 육성과 

도민이 체감하는 

AI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 원장은 음성부군수와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