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충북도의원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절감…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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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27 댓글0건본문
행정사무감사 도중 숨진
충북교육청 직원 사건과 관련해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다시 한 번
공개 사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7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430회 교육위원회 3차 회의에서
충북교육청 최동하 기획국장의 사과 요구에
정중히 고개를 숙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사태를 통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절감했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공무원 한 분 한 분의 인격을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 기반의 건강한 감사 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5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교육청 한 부서의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공무원을 특정했고, 이튿날 해당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표적 감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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