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종합계획’을 

변경 수립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2026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구도심과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공공-민간 협력 체계 구축, 

사회환경 조성, 제도 정비,

 재원 확충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1단계 사업은 성안동, 사창동, 봉명1동, 

오창읍에서 조명 및 CCTV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작됩니다.

청주시는 CPTED 가이드라인을 

개발사업에도 반영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