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시 10분쯤 영동군 양산면

금강 변에서 80대 노인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인상착의에 미뤄

지난 10월 천태산에서 실종된 

A씨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DNA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찾기 위해 보름 넘게 수색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