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당국, 청주 아파트 작업자 추락사고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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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2.11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대전지청과 충북경찰청은
수원과 천안의 사고 관련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아파트 추락사고가 발생한 뒤
현장을 훼손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당국은 현장에 생명줄이 있었지만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누군가 사고 직후 생명줄을 준비하도록
사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9시쯤
청주시 오송읍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창문 실리콘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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