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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주 국회의원 보선 막판 총력전,표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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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7.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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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잦은 보궐선거 책임론에 무게감이 쏠릴지,
아니면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택할지
충주지역의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윤진식 전 국회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치러지는
충주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이종배후보,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
통합 진보당 김종현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후보자들간 표심을 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당 차원에서도
지역구 사수냐 탈환이냐를 놓고
총력지원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윤진식 전 의원에 이어
지역구를 사수하겠다며 맹공을 벌이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충주 지역구 탈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연일 여야 중앙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충주를 방문해
총력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6.4지방선거의 연장선상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마케팅과
새정치연합의 세월호 참사 책임론이 맞붙은
중앙 정치의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공약이나 정책선거는 뒷전입니다.

여기에다 선거 막판 상호 비방과 흑색선거전이 난무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회의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보궐선거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안을 정도
잦은 선거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한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충주지역의 보선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잦은 보궐선거 책임론이 선거의 변수가 될 지
아니면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택할지
충주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30일 오전 6시부터 2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충주지역의 유권자는 16만 9천명입니다.

충주지역 보선 사전투표율은 6.69%로
지난 6.4지방선거 12.9%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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