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의정비 인상이
진통 끝에 결국 주민 공청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늘 제 4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의회 의정비 인상안을 논의했지만
인상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공무원 봉급 인상률에 맞춰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과
봉급 인상률을 넘는 최대폭의
의정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로 공청회를 연 뒤
오는 26일 5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정비 인상수준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