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소모성,중복성 지역 축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섭니다.

충주시는 오늘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실에서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축제의 격년제 개최 등의
축제 조정 계획안을 보고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매년 개최하는 충주무술축제와 호수축제를
격년제로 번갈아 가며 열고
대신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고려해
소규모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
확대개최하는 것이 골잡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축제행사에 예산이 과다 투입되는 등의
낭비적 요인을 줄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춰 축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