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가
이번 주 본격적인 증액심사를 벌입니다.

국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이승훈 시장은 내일(25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종 설득에 나섭니다.

이 시장은 통합시청사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과
'통합 청주시 설치 및 지원 특례에 관한 법률'에
국가가 통합청사 건립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한 점과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시 출범 식 때
지원을 약속한 점 등을 내세워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