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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천, 살처분 된 구제역 돼지 6천마리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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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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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제역 때문에
진천지역 돼지 6천여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진천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30%가
살처분 된 것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천군은 지난 4일
진천읍 장관리 한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미돼지 157마리를 살처분 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천 129마의 돼지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진천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전체 돼지의
28.6%에 해당하는 마리 수입니다.

하지만 살처분 돼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을 투입해
구제역 증상을 보이고 있는 돼지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500여마리 이상의 돼지에 대한
추가 살처분이 불가피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종전 1곳이었던 거점 소독소를 2곳으로 늘리는 한편
이동통제초소 2곳과 백신 접종,
구제역 확산 방지 홍보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한 양돈농가의 돼지 혈청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구제역 발생과 확산 원인에 대한 윤곽이 나오고
백신의 효과에 대한 논란도 정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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