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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영동 출신 신미대사 '목우자수심결(언해)'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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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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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출신으로
조선시대 유․불 대학자이자 고승이었던 ‘신미대사’가
한글로 번역한 '목우자수심결(언해)(牧牛子修心訣(諺解))'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부처님의 법문으로
수행자들의 필독서인
'목우자수심결(언해)'를 보물 184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우자수심결(언해)은
고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4~1210)이 저술한
'수심결'을 바탕으로
1467년인 조선 세조 13년에 목판본으로 간행됐습니다.

영동군 용산면 상용리에서 태어난 신미대사는
세조가 '혜각존자(慧覺尊者)'란 존호를 내릴 만큼
세종과 세조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이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미대사는 속리산 복천암로 출가했고,
복천암에서 입적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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