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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직격인터뷰] - 채희복 충북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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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2.21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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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채희복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렸습니다.
충북대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며 올해 예정된 정기 평가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채희복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을 모시고 관련 내용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채 교수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앵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줄여서 의평원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어떤 기관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앵커]
의평원이 이번에 정원 증원이 10% 이상 이뤄진 전국 30개 의대 중 세 곳에 대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렸는데요. 이 세 곳 중 충북대 의대가 포함됐습니다. 충북대 의대가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게 된 이유와 이 판정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앵커]
불인증 유예 판정이라는 것은 1년의 보완 기간이 주어졌다는 것인데요. 이 기간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무래도 강의실 등 교육 공간이나 교수 인력일 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앵커]
3월이면 신입생들이 입학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복학을 앞둔 예과 학생들까지 합치면 약 17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됩니다. 불인증 유예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은 없습니까?

[앵커]
해마다 의대 신입생 정원을 보건복지부가 심의를 거쳐서 정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결정되지 않으면 각 대학 총장이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대학에 선택권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 결과를 오히려 학교에 떠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의정갈등과 관련해 아직까지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대학과 의대 간 갈등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충북대 의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의료현장과 대학 모두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은 모두 같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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