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연 : 김재옥 충청일보 기자 

■ 진  행 : 이호상 기자

■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이슈Pick

[앵커]

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순서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전화 연결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이 어버이날이죠.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경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범국민적 기념일인데, 이 어버이날 풍속도가 많이 변했다고 하죠.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가정의달인 5월 ‘카네이션’ 판매량이 30% 이상 감소했다는 것은 더이상 어버이날 부모님께 혹은 스승의 날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않는다는 의미겠지요. 판매량이 얼마나 감소했지요. 

[앵커]

어버이날 대체 선물 수요 증가가 카네이션 판매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앵커]

방금 중고거래 플랫폼 활성화도 카네이션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는데, 카네이션도 중고 사이트를 통해서 거래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나요?

[앵커]

값싼 수입 카네이션 때문에 국산 카네이션이 설 자리를 잃어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수입량은 얼마나 됩니까.

[앵커]

이렇게 렴한 외국 카네이션들이 대거 유입되면 우리 화훼 농가의 피해도 확산하겠는데요.

[앵커]

아이가 어린 젊은 부모들은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며 자축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버이날 변화된 모습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