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일시 :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8시 40분

■ 주파수 : 청주FM 96.7MHz / 충주FM 106.7MHz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진행 : 이호상 기자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주 끝났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은 면접, 논술 등 막바지 입시 준비에 나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님을 모시고 수능 분석과 대입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올해 수능, 작년보다 좀 어려워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 수능에 대한 총평을 내려주신다면요?

[앵커]

지난해 수능은 전 영역에서 초고난도 문항,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고루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올해는 전년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킬러문항 배제 기조는 유지됐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국어, 수학, 영어 각 영역별로 이번 수능 난이도가 작년이나 6,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는 좀 차이가 있었습니까?

[앵커]

올해 수능의 최고 관심사는 이제 서울 주요 대학 이과계열이 사회탐구 성적을 허용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 일텐데요. 선택 과목별로 유불리 문제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평가원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 분석을 해보니 좀 어떻습니까?

[앵커]

또 한가지 입시 변수가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 규모로 축소한 것입니다. 여기에 수능 지원자는 7년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최상위권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수험생들 이제 대입 전략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요.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어떤 것들을 좀 중점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지 간단하게 말씀해주신다면?

[앵커]

수험생들이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 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