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FM : 96.7)
프로그램명 : 충북저널 967
시간 : 08 : 30∼08 : 51분
전화 연결 시간 : 4일(수요일) 오전 08시 37분
진행자 : 윤용근 국장
연결번호 : 010 - 5029 - 6704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엊그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이로써 진천군수 재선거가 사실상 막이 오른 셈이 됐는데요.
오늘은 송기섭 전 청장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송 전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직함’을 ‘행복도시 건설청장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뭐라고 불러 드리는 게 좋은 건가요?



[앵커]
본격적인 질문....

엊그제 새정치연합에 입당하고, 내년 4월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 보겠습니다.


[앵커]
이 질문 당연히 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송 전 청장님은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군수 선거 공천에서 낙천했습니다.
올해 6월 30일 탈당해서 4개월 만에 새정치연합으로 말을 갈아탔는데요.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은 당연히 비난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요.
새누리당이 엊그제 성명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철새 정치꾼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안쓰럽다“며 "자신의 이념이나 정체성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양지만을 좇는 불나방과 다를 게 없다"...
이렇게 원색적으로 송 전 청장을 비난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현재 새정치연합에서도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공천 경선이 있다면 참여를 하셔야겠죠?
아니면 혹시, ‘전략 공천’을 원하시나요?


[앵커]
일각에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수를 잃은 유영훈 전 진천군수가 적극적으로 송 전 청장님의 새정치연합 입당을 권유하고 군수 출마를 권유했다고 하는데.....맞습니까?



[앵커]
다음은
진천군 현안 사업 문제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진천군의 가장 큰 숙원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아직 공약을 발표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진천군 발전을 위해 어떤 공약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앵커]
마지막으로
송 전 청남은 진천군 이월면 출신이고,
1979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최고위 공무원까지 오른... 건설과 도시계획 분야에 최고 전문가인데요.
마지막으로 송 전 청남...스스로의 장점...경쟁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청취자분들게 말씀해 주시죠.


[앵커]
송 전 청장님...본격적인 선거전이 치러지면 다시 한번 인터뷰 요청을 하겠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지금까지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송기접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과 이야기 나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