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들을 정리해 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시스 통신 이병찬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자?

<앵커>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인데요.
환자 수는 많이 늘고 있지 않아 다행인데,
국민들이 움직이질 않으면서 경기가 너무 위축됐어요.
이 전염병 보다 경제가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충북 지역 메르스 환자 수를 한 번 집계해 주시죠.


<앵커>
네. 감염된 분들 뿐만 아니라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도민들 모두 무척 고통스러울 텐데요. 메르스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 이 분들 뿐만이 아닙니다.
안 다니고 안 쓰면서 지역 경기도 말이 아닌데요.
경기 침체 해소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서야 겠는데, 대책이 나오고 있지요?


<앵커>
시군의 경기부양 대책 중 중요한 것이 체육행사 유치인데,
메르스라는 큰 위험이 있는데도 충북도민체전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겠군요.


<앵커>
메르스도 극복하고 위축된 지역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메르스가 퍼지는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은 싸늘하다고 하지요.
청주국제비엔날레 초대국가인 중국이 불참을 통보했다는 소식도 지난주에 있었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시스 이병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