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이슈를 짚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뉴시스 이병찬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청주 오창읍 지역에 “‘냄새’가 많이 난다”라는 등의 논란은 어제 오늘의 얘기야 아닌데요.
오창폐기물매립장에 원인 중 하나였는데 청주시가 이 매립장을 옮기기로 했다는 소식이 최근 있었는데,...
폐기물매립장 회사와 청주시가 옮기기로 합의를 했다구요?


앵커>
냄새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렇지만 오창산단 안에 있는 폐기물매립장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을 옮긴다면 오창 주민들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어떻게 이런 통 큰 합의가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앵커>
그냥 뒀으면 계획대로 소각장을 짓게 되고 오창 악취문제는 더 커졌겠군요.
청주시와 주민, 회사 모두 명분과 실리를 챙기는 좋은 대안이 마련된 것 같은데요.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죠?


앵커>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이렇게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행정이 좋은 선례가 되겠군요.
오창 환경 문제는 작년 지방선거 때도 쟁점이 됐었는데, 내년 총선 때로 발암물질 논란이 또 벌어질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앵커>
내년 총선에서도 오창지역 폐기물매립장 문제가 논란이 되겠군요?
이 지역은 변재일 의원이 지역구 인데요.
오창지역 후보들의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구요.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뉴시스 이병찬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