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수) 직격인터뷰
엄광열 충북유상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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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이 경부역전마라톤대회 9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오늘 직격인터뷰 시간에는 엄광열 충북육상 대표팀 감독 만나보겠습니다.

엄 감독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지난 22일 끝났죠.
제 60회 경부역전마라톤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9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소감’부터 듣고 싶습니다.


[앵커]
충북이 육상 중장거리 부문 전국 최강자임을 확인시킨 것인데요.
충북 육상만의 ‘차별화된 전력’ 또는 ‘비법’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의 9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특히 지난해 준우승팀인 ‘전남’ 이 ‘타도 충북’을 외치며 충북의 견제가 심했다고 하던데요?
어땠습니까?


[앵커]
충북이 경부역전마라톤 통산 19번째 우승이라면서요?
정말 대단합니다.
충북의 인구나 도세 등 경제․사회․문화․스포츠 모든 분야에서 충북은 사실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육상 선수들 만큼은 선수층이 아주 두텁다면서요?


[앵커]
엄 감독님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상’을 받으셨죠?
축하드립니다.
경부역전 마라톤 대회는 ‘구간별 선수 기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 감독님만의 선수 기용 기법이라고 할까요.
어떤 전략이 주요했다고 보십니까?


[앵커]
중장거리 충북 선수층이 두텁다고 하셨는데요.
우리 충북선수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유망 선수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


[앵커]
마지막으로 육상은 비인기 종목인데요.
육상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물론이고, 지방정부 등 범 사회적으로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부역전마라톤 9연패를 달성한 엄광열 충북육상 대표팀 감독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