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짚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뉴시스 이병찬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1. 앵커)
동시 지방선거가 끝난지 6개월이 됐는데,
충북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선거사범들이 줄줄이 재판에 넘겨지고 있습니다.
선거사범이라고 하면 보통 상대 후보를 헐뜯거나 자신의 당선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이런 것들이 대부분인데요.
어처구니 없게도 정부를 상대로 국고 보전금을 떠 뜯어 내려고 한 지방선거 후보자 있었군요..?


2. 앵커)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교육감 후보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은 충격적인데요.
구속까지 된 것을 보면 경찰이 혐의를 충분히 입증한 것으로 보이는데, 김 전 후보가 어떤 수법을 썼는데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3. 앵커)
김 전 후보는 교육감 선거 때 보수 진영 단일화를 약속해 놓고 단일화에 불복해 보수진영을 약화한 후보 중 하나인데요..
참 어이 없는 교육자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방선거 후보자가 김 전 후보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후보들도 선거자금을 부풀려 신고한 사례가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군요..


4. 앵커)
선거비용을 나랏돈으로 지급하면서 이걸 교묘하게 악용하는 얌체 후보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소식---
- 청주공항을 민간에 매각하겠다는게 정부의 방침이었고 실제로 매각이 진행되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청주공항 항공기정비단지 조성사업 이야기만 나오는데, 민영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5. 앵커>
정부의 민영화 때문에 민선 4기때부터 많은 혼선이 있었는데요.
매각을 포기했다면 이를 공식적으로 선언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시스 이병찬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