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주간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경제 포커스 시간입니다.
경제부 이호상 기자 자리했습니다.

‘담배값 인상 논란’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같습니다.
오늘은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 애연가들이 미처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죠.
먼저, 도대체 담배 한갑에 붙어 있는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짚어 볼까요?



[앵커]
그렇다면 담배 한 갑 가격을 4,500원으로 올리면....세금 등 가격 구성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앵커]

담배값을 올리면 정부가 담뱃세 2조 8천억원을 더 거두어 드릴 수 있다고 하죠.
“‘담뱃값 인상’이 아니라 ‘담배 세금 인상’이 맞는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 데요.
특히 서민층, 저소득층의 흡연율이 높기 때문에 담배값 인상과 관련해 서민들의 불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혹시, 담배값이 인상되면 지방정부에도 도움이 되나요?



[앵커]
그렇다면 담배값이 오르면 실제 흡연율이 떨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담배값을 인상한다는 정부는 담배값을 올리면 흡연율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는 것이죠?


[앵커]
그러나 담배값 인상,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흡연자들, 담배값 인상 소식에 요즘 담배 사재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면서요?
정부가 담배 사재기 단속에 나섰죠?



[앵커]
담뱃값 인상 소식에 전자담배 등 금연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