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의원 (010 - 8729 - 1405)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청주시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정당별 원내대표 및 대변인제를 운영하기로 했죠.
향후 의회에서 이뤄지는 각종 현안에 대한 화합과 상생 의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청주시의회 황영호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황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먼저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최충진 대표와 공통 질문인데요.
정당별 원내대표와 대변인제를 운영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 주시죠.


질문 2)
그렇다면 앞으로 양 당의 지도부가 정례적으로 만남을 갔게 되는 것인가요?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질문 3)
일단, 양당의 의견이 부딪히는 사안이 발생했을 때, 양당의 원내대표들께서 사전조율이나 협상을 한다는 얘기인데요.

사실 중앙정치권에서도 원내대표들이 만나서 협의를 하지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기초의회에서 이같은 시스템에 대한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현재 청주시의회 38석 중 21석을 새누리당이 차지하면서 다수당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같은 당인 이승훈 시장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거수기’ 노릇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5)
도의회에서는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의장단은 물론 상임위원장단까지 싹쓸이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서 ‘다수당의 횡포’ 비난 여론이 거셌는데요.

일단 지금 청주시의회는 도의회 ‘파행’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혹시, 대표님께서 도의회 상황을 보면서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현재, 또 앞으로 가장 빠른 시점에, 양당이 함께 조율해야 할 청주시의회 사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 7)
앞으로 청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 대표로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황영호 의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