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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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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21 조회1,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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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 김희상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회 사무처장
010-4116-4162

정부가 내년 1월 1일 부터 국내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다시 쌀 시장 개방을 유예할 경우 현재 국내 쌀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의무수입량이 22%로 급증해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농민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오늘 직격인터뷰 시간에는 김희상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회 사무처장을 만나 보겠습니다.
김 처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내년부터 국내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정부가 발표를 했습니다.
일단, 농민회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앵커]
모두에서 언급한 대로 정부는
또 다시 쌀 시장 개방을 유예할 경우 현재 국내 쌀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의무수입량이 22%로 급증해서 감당할 수 없다는 불가피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농민회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앵커]
요즘 국산 쌀 80킬로그램 가격... 17만 5천 원 정도 하나요.
미국 쌀보다 2.8배, 중국 쌀보다는 2배 정도 국산쌀이 비싸다고 하는데요
쌀 시장이 개방되면 당연히 국산 쌀을 먹는 사람이 크게 줄어 쌀 농민들 피해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정부는 외국 쌀에 높은 관세, 300~400% 높은 관세를 매겨서 수입쌀이 비싸지도록 한답니다.
그러면 ‘오히려 국산 쌀보다 수입쌀이 비싸지기 때문에 국내에서 팔리지 않을 것이다’ 라는게 정부의 설명인데요.

[앵커]
농민회가 강력투쟁을 선언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정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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