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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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1 조회1,578회 댓글0건본문
문화가 산책입니다.
오늘도 충청리뷰 박소영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박 기자님!
질문) 김정희, 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충북의 산수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와 관람객이 찍은 박물관 전경을 전시한다.
먼저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 전에서는 고려시대 말부터 현대까지 단양과 제천 등의 충북 지역 산수를 소재로 제작한 시와 회화, 사진 작품을 종합적으로 보여줍니다. 전시회는 이미 개막을 했고요. 6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정희, 정선, 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충북의 산수가 소개된다.
충북의 명승지를 방문하고 지은 시문학 작품은 삼성미술관 Leeum 소장했던 정선의 <삼도담도>·<봉서정도>·<하선암도>와 개인 소장 작인 김홍도의 <옥순봉도>·<사인암도>(보물 제782호), 충북의 산수를 그린 전통 회화로 김원 작 <사인암>, 이열모 작 <화양동 계류>, 이철주 작 <단양풍경>, 강운구 작 <괴산> 등 시대별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의 산수를 한국화, 서양화, 사진, 조각으로 표현한 것들로 고려시대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모아 처음으로 전시하는 자리이고요. 충북 지역 산수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 매체, 시대에 따라 다양한 변주를 포착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질문)관람객들의 눈에 비친 국립청주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열린다고요?
네~~국립청주박물관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전시는 시민공모전의 당선작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과 겨울의 박물관 모습을 담은 40점이 전시됩니다.
질문)청원군에 있는 쉐마미술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도 들리는 데요.
쉐마미술관은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전을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연다.
권지영, 김동현, 김성실, 김윤섭, 원제현, 이주형, 이현주 작가가 참여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캐릭터와 캐릭터들이 사는 공간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나무늘보로 한 작품에서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영하고 있고, 오토포이박사를 캐릭터로 삼은 작품에서는 우주와 연결된 물질과 에너지, 힘을 감상할 수 있다. 봉제 인형을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하는 초현실적 세계, 고양이 깜군의 등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가 7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캐릭터들이 사는 공간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질문)한국공예관에서는 2014젊은공예가 창작지원전을 열어 젊은 공예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하지요?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2014 젊은공예가 창작지원전 “젊은 공예가의 빛”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깅두원, 김지혁, 이지현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전시장르는 종이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규방공예, 섬유 등으로 다양합니다. 전시회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전시된 작품은 아트샵 판매를 통해 작가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국공예관은 올 한해 24인의 릴레이 기획전을 통해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질문)이번에는 밤에 관한 전시 소식이죠..제목이 길들여지는 밤이라고 하던데 어떠한 내용인가요?
우민아트센터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길들여지는 밤>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민아트센터가 젊은 기획자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데요. 사업의 제목은 우민 영 큐레이터( 'Wumin Young Curator' )으로 조지현 씨가 이번 전시기획을 맡게 됐습니다.
<길들여지는 밤>은 인생의 시련이나 절망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직면하였을 때 심리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을 '밤'으로 상징하여 접근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
성왕현, 송유림, 양유연, 이유나+오헬리앙 뒤센, 임지희, 정해련, 황지윤 등 10명의 작가가작품을 전시합니다.
오늘도 충청리뷰 박소영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박 기자님!
질문) 김정희, 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충북의 산수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와 관람객이 찍은 박물관 전경을 전시한다.
먼저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 전에서는 고려시대 말부터 현대까지 단양과 제천 등의 충북 지역 산수를 소재로 제작한 시와 회화, 사진 작품을 종합적으로 보여줍니다. 전시회는 이미 개막을 했고요. 6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정희, 정선, 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충북의 산수가 소개된다.
충북의 명승지를 방문하고 지은 시문학 작품은 삼성미술관 Leeum 소장했던 정선의 <삼도담도>·<봉서정도>·<하선암도>와 개인 소장 작인 김홍도의 <옥순봉도>·<사인암도>(보물 제782호), 충북의 산수를 그린 전통 회화로 김원 작 <사인암>, 이열모 작 <화양동 계류>, 이철주 작 <단양풍경>, 강운구 작 <괴산> 등 시대별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의 산수를 한국화, 서양화, 사진, 조각으로 표현한 것들로 고려시대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모아 처음으로 전시하는 자리이고요. 충북 지역 산수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 매체, 시대에 따라 다양한 변주를 포착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질문)관람객들의 눈에 비친 국립청주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열린다고요?
네~~국립청주박물관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전시는 시민공모전의 당선작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과 겨울의 박물관 모습을 담은 40점이 전시됩니다.
질문)청원군에 있는 쉐마미술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도 들리는 데요.
쉐마미술관은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전을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연다.
권지영, 김동현, 김성실, 김윤섭, 원제현, 이주형, 이현주 작가가 참여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캐릭터와 캐릭터들이 사는 공간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나무늘보로 한 작품에서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영하고 있고, 오토포이박사를 캐릭터로 삼은 작품에서는 우주와 연결된 물질과 에너지, 힘을 감상할 수 있다. 봉제 인형을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하는 초현실적 세계, 고양이 깜군의 등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가 7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캐릭터들이 사는 공간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질문)한국공예관에서는 2014젊은공예가 창작지원전을 열어 젊은 공예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하지요?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2014 젊은공예가 창작지원전 “젊은 공예가의 빛”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깅두원, 김지혁, 이지현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전시장르는 종이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규방공예, 섬유 등으로 다양합니다. 전시회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전시된 작품은 아트샵 판매를 통해 작가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국공예관은 올 한해 24인의 릴레이 기획전을 통해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질문)이번에는 밤에 관한 전시 소식이죠..제목이 길들여지는 밤이라고 하던데 어떠한 내용인가요?
우민아트센터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길들여지는 밤>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민아트센터가 젊은 기획자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데요. 사업의 제목은 우민 영 큐레이터( 'Wumin Young Curator' )으로 조지현 씨가 이번 전시기획을 맡게 됐습니다.
<길들여지는 밤>은 인생의 시련이나 절망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직면하였을 때 심리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을 '밤'으로 상징하여 접근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
성왕현, 송유림, 양유연, 이유나+오헬리앙 뒤센, 임지희, 정해련, 황지윤 등 10명의 작가가작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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