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하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원칙이
당원과 국민여론에 맡겨졌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결국은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원들 대다수가 야권만의 무공천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무공천 원칙을 접겠다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의 입지나 여건상 기존 입장을 바꿀 수 밖에 없다는
새정연의 입장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만
이해관계 앞에 무너져 버릴 "원칙"이라면,
그리고 그런 원칙을 내세운 새정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개혁이나 새정치라는 말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치현실에 맞지 않는 옷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오겠습니다




















클로징


이번주 낮기온이 다시 21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때아닌 고온현상으로
생활 속 이상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이 3월의 벚꽃 만개였습니다.
예년보다 2주에서 3주정도 벚꽃이 빨리 피면서
매화,목력,벚꽃이 한꺼번에 피는 기현상이 벌어졌죠
이런 상황에서 모기들의 등장시기도 앞당겨졌습니다.
모기하면 여름철 불청객인데
고온현상으로 봄철 모기떼가 요즘 극성이라고 합니다.
이상기온으로
그야말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생활 속 이상징후들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신체적인 적응력도 문제지만
그보다도 환경변화에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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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