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온 국민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어제에 이어 침통한 아침을 맞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나던 고등학생들이 탄 배가 침몰하면서
대형참사가 발생했는데요..
지난 2월 경주 마리나 리조트 참사 이후
안타까운 우리 청소년들이 참으로 어이없게 희생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또 발생한 겁니다.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선장의 항로 판단 착오 등
여러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문제는 인재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파도도 높지 않았고
배가 침몰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무고한 희생을 불러온 엄청난 해상참사...

언제까지 인재로 인한 대형참사에
우리는 가슴을 치고 아파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오겠습니다.






























클로징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충북지역 각 사찰별로도 봉축행사가 시작됐죠
거리 곳곳에 연등이 내걸리고
봉축 표어가 등장하면서
봉축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고 있는데요..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표어는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입니다.
혼자만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많고 적음을 떠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함께하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인데요..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불변의 진리를 마음 속에 늘 되새겼으면 합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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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