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끼?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의 막말 파문이
확산되고 있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를
면전에서 비난했고
이에 최 원내대표가 "너나 잘해"라는 막말성 발언으로 대응한 것을
말합니다.
야권에서는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공세를 높이고 있고
새누리당측은
안 대표가 말로는
'새 정치'를 표방하면서도
정작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대 당 지도부를 조롱하는 구태를 보였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습니디만
국민들 눈에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양측다 똑같아 보일 겁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새정치,정치개혁이 화두였는데
새누리당이나 새정치연합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오겠습니다.





















클로징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유럽의 '출산 선진국' 사례를 제시한 보고서가 나왔죠.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인데요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유럽의 선진적 출산 관련 정책으로
일과 가정 균형,탄력근무제 확대,
정부 지출의 효율성 제고,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수용성 제고,
인센티브와 법적 의무의 병행,
결혼·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지원과 제도 일원홥니다.
탄력근무제만 보더라도
유렵의 경우 평균 42.4%나 되지만
한국은 6.4%에 그쳤습니다.
양육수당이라든지 출산장려금 지급이라든지
지원책이 많기는 합니다만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보다 더 근본적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걸 뒷받침해주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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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