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새정치연합이 결국 기초선거 무공천을 철회하기로 했죠
당초 신뢰의 정치를 주장하며
무공천 원칙을 고수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공정 선거라는 당내 반발기류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새정치연합 출마 예정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만난 격이겠지만
국민적 입장에선 한편으로는 실망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지도부의 결정으로 원칙을 고수했으면 하는
열망도 컸기 때문이죠..
여하튼 뒤늦은 결정으로 새정치연합의 후보 공천 일정이
바빠졌습니다.
후보 선출과 관련해선
구 민주당계와 안철수 신당계 인사간 교통정리가 관건일텐데요..
공천 문제만큼은
새정치에 부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