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연말정산으로 3월 소비는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이 일부 직장인들에게는
13월보너스가 아닌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소비 진작을 위해 매달 떼는 세금을 10% 줄인 정부의 정책이
소비에 찬물을 끼얹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인데요.
올해만 4백만명이 세금을 추가로 더 내게 됐습니다.
민간 소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수백만원의 세금 폭탄이
올들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소비 불씨를 꺼트리고 있는 셈이죠.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클로징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공통으로 내세우는 공약을 보면
대부분이 지역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에 맞춰져 있습니다.
수년전부터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고
수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비슷한 공약,주장들이지만
문제는 뾰족한 대안도 없다는 겁니다.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다는 건데..
조금더 창조적이고 디테일한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까집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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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