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3년 4개월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우리측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은
어제 오후 금강산 호텔에서 단체상봉을 진행하며
북측의 가족 178명과 만났는데요..

죽은줄만 알았던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며
오열하는 이산가족들의 눈물은
보는 사람도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는데요.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옆에 있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일깨운 분들도 많았다고 해요.

아주 어렵사리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졌는데요
정치적 문제로
다시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민주당은 오늘<21일> 오전 박
근혜 대통령에게 대선 공약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이행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대통령에게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기초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호소가
얼마만큼 설득력을 발휘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당공천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의지만 있으면 될 일인데 말이죠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AD

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