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월요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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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2.16 조회1,415회 댓글0건본문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환급액이 포함된
2월 급여가 근로자들에게 속속 지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급금액이 줄거나
오히려 세금을 추징당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을 보니까
47만원 정도로
전년보다 만원정도가 줄었습니다.
특히 근로소득자 천5백76만명 가운데
이번에 세금을 토해낸 사람은
354만7천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환급액이 줄고 납부액이 는 것은
정부가 2012년 9월부터
월급에서 일괄적으로 떼는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액을
평균 10%씩 줄인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현재와 같은 세액구조라면
앞으로 환급금이 늘어날 가능성은 없는 건데요.
'13월의 보너스"가 현 정부들어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요즘 늦겨울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기온이 비교적 포근한데도
독감 의심 환자 발병률이 올 겨울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집계를 보면,
지난주 독감 발병률은 62.7명입니다.
외래환자 천명당 63명 정도가 독감 의심환자라는 얘긴데요.
독감주의보 발령 기준인 천명당 12명의
5배를 넘어선 수칩니다 .
지금 유행하는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이지만,
2009년 이른바 ‘신종플루’란 이름으로
악명을 떨친 A형 인플루엔자도 다시 등장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휴식과 체온관리,개인위생에
좀더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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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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