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앞으로 사회지도층도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이런 방침을 정한 겁니다.
현행 제도를 보면
단체장과 지방의원,차관급 이상 관료,
시·도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은
예비군 훈련이나 전시 동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에게 해당되는 건데요.
선출직이어서,특정계층이어서 제외한다는 것은
사실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는거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생각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차별성을 없애고 공동의 의무를 지게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국회의원 배지에 한자로 새겨진 국자가
한글 국자로 바뀝니다.
여야가 어제
국회의원 배지 글자를 한글로 교체하는 것을 합의했는데요.
4월 국회에서는
한글 국자로 새겨진 배지를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진작에 이뤄졌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한글은 우리나라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이라면서
여전히 한자 중심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회에 대한 비난이 많았었죠?

국회의원 배지의 한글교체는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외국 의회와의 교류 등에서도
한글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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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