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정보유출로 문제가 됐던 카드사들이
17일부터 석달간 영업정지 되면서
다른 카드사들의 고객 잡기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몸을 사리면서도
새롭게 쏟아져 나 올
신규 가입 고객 잡기에 여념이 없다는거죠
지난 5일 기준으로
정보유출 3개 카드사를 탈퇴한 회원은 95만명,
해지는 253만건에 달한다고 하니 마케팅 경쟁이
벌어지는 것..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케팅 경쟁에 앞서
정보유출 파문이 재연되지 않게
보안시스템 점검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의 불행을 호기로 잡는 것도 그렇고
과도한 마케팅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소비자들이 떠안는다는 점도 문제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제재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의 연이은 경제불안 소식에도
한국경제에 대한 외신 보도는
대체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입니다.
주요 외신과 시장분석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불안 등과 관련한 최근 보도에서
한국을 양호한 그룹으로 분류하고
미국발 세계경제 회복의 대표적인 수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의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한국의 대외경쟁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낙관적인 전망들이 얼마만큼
국내경기에 녹아들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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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