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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하상도로와 청주 명암유원지 주변에 대한
시정방송은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법무법인 청주로의 오원근 변호삽니다.
오늘 직격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1.청주시가 무심천 등에서 하는 일방적인 시정방송은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란 취지의
헌법소원을 냈는데요.
어떤점에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한 것인지?

2.굳이 헌법소원을 낼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는데요..
헌법소원을 낸 이유는 무엇인지?

-헌법소원 이후에
청주시의 반응이나 입장전달이 온 게 있습니까?

3.이번 헌법소원을 계기로 포기해버리는"권리"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됐는데요..
때로는 귀찮아서,두려워서 지나쳐버리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어떤 측면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할까요?

4.오 변호사께서는
시민단체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요즘 영화 "변호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혹시 보셨습니까?

서민들과 함께 발맞춰가는
그런 법조인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자금까지 오원근 변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