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우려했던 대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당혹스러운 상황이 벌어진건데요.
설 이전에 모든 상황을 종료한다는 목표를 두고
정부차원의 강도높은 방역대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차단하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한계점이 있어 어느정도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동시에 창궐했던
지난 2011년 설 연휴 경기도 한 농촌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이 걸려 안타까웠었는데요..
올해도 이런 현수막을 보게 될까 걱정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정보 유출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요.
군사보안을 담당하는 군 간부들의 신용정보도
모두 유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2008년 도입한 전자공무원증과
국방부에서 지난해부터 국민카드와 협약을 맺고 보급하기 시작한
복지카드 정보도 모두 유출됐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국내외 브로커 등을 통해 금융정보가 북한에 넘어갔을 경웁니다.
정보가 유출됐다면 현재 우리 군의 간부 수와
군부대의 편제, 계급별 수 등이 모두 노출된 셈인데요..
금융기관의 허술한 고객정보 관리..
국가안보까지 위협하는 사태까지 몰고 온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물어야 할까요?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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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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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