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꿈 가운데 하나가
대통령의 해외순방때 경제사절단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국가대표 기업이고
국내적으로는 국내 시험대를 통과한 기업이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대통령의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
법원에서 실형 처분을 받은
중소기업인이 포함돼 있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검증시스템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는데요.
경제사절단에 부적격 인사가 포함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기업들이 갖는 경제사절단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치는 것이 마땅한 일일 겁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여야의 수장인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목소리로
정치권의 '막말' 추방을 다짐했습니다.
정치권의 말이 달라지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는
말도 했는데요..
2011년에도 국회 선진화를 주장하면서
이런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만
그다지 달라진게 없었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행보와 맞물려 나온
여야의 정치권"막말" 추방 선언이
정치권의 자정노력으로 이어질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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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권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