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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목요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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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1.22 조회1,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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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민주당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민생과 무관한 주장을 하면서
정략적 발목 잡기를 하고 파행을 일삼아
정기국회 동안
개인정보 관련법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2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도 당부했는데요.
정기국회 회기동안 민생관련 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이
어느 한 쪽의 책임이겠습니까?
정치적 이해득실 사이에
더이상 국민을 끼워넣지 말고
진정성 있는 행보들을 보였으면 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클로징


삼성그룹 최고경영자들이 어제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부터
장자(莊子)의 우화를 인용한 "혁신의 철학" 강의를 들었다고 하죠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변화에 자신을 맞춰가야 한다"
"자기 혁신이 없으면 절대로 세상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장자에 나오는 사마귀 우화를 들어
당장 무엇이 이익인가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이익 때문에 놓치는 기회비용과
생기는 불이익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충고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변화를 갈망하면서
정작 자신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게
다반사인데요..

혁신의 철학에 대한 고민..함께 공유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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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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