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주말동안 주춤했던
겨울 한파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겨울은 어느정도 추워야 한다지만
포근했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하는
기온변동폭이 크다보면
신체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에너지 빈곤층"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을 말하는데요
자치단체에서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합니다.
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쳐 배려와 지원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클로징

새누리당이 마련한 지방선거 개선안 가운데
교육감 직선제 폐지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찬반이 크게 엇갈리면서 쟁점화되고 있는데요.
교육자치,교육민주화 측면에서 직선제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교육의 기성정치판화에 대한 비판이 엇갈리고 있는 대목입니다.
양측 주장 모두 일리가 있는데요.
문제는 지방선거를 5개월 남겨놓고
처리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도의 존폐여부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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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보람찬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