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은입니다.
충북저널 967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송년특집"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이종윤 청원군수를 만나보겠습니다.
2013년 올 한해는 청원군이 각종 개발호재로
한차원 도약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농정이라든지 복지분야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요.
잠시전하는 말씀 듣고
이종윤 청원군수와의 송년 대담방송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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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대담 24분 -



지금까지 이종윤 청원군수와의 송년대담이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이 됐습니다만
올해 청원군은
'통합 청주시 밑그림 완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청주시도 마찬가지만
내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4개구 구역 획정과 시청사,구청사 위치 선정 등이
큰 무리없이 진행됐습니다.
또 북부·남부터미널 신설지역과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지역을 결정하고
통합청주시 출범 관련 국비 확보 등으로
통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오창제2산업단지와 옥산산업단지 조성은
기존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한
내륙첨단산업벨트 구축을 가능토록 했습니다.
139개 기업 7천2백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도 빼놓을 없죠.
다만 주민들의 재산권을 오랫동안 제약해왔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무산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청원군정은 통합시 출범전인 6월까집니다.
내년 7월부터는 청원군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데요.
청원군민들로서는 아쉬움도 크겠지만
청주청원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데
의미를 부여하고
통합시의 원년인 내년 축제속의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송년특집대담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