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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월요일> 정오뉴스 편집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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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1.11 조회1,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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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순서 ]

1.충북 한파주의보 제천에서 첫 얼음 관측

2.충북도 내년도 예산 3조5천억 편성

3.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 통합 청주시장 출마 선언

4.청주지역 2개 버스회사 노조 단일 요금제 반대

5.교육청 교원대상 명예퇴직신청

6.청주 상당산성 옛 도로에 산책로와 생태학습장 조성

7. 청주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


날씨는 기사참조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 증원 등 의석수 조정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충청도 출신 새누리당 의원 18명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재조정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충청권 인구가 호남인구보다 많은데도
국회의원 의석수는 호남권보다 5석이 적어
비례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합리적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충청과 호남 간 국회의원 의석 조정 문제가
본격적으로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선거구 획정은 인구 비례가
기본 원칙인데
현재 의석 수는 호남권이 30석으로
인구가 많은 충청권 25석보다
5석이 많습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청원군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복수 청주부시장,이종윤 청원군수는 오늘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공동 개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02년 이후 12년만에 개최되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립니다.




충북도내 자치단체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비율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내 13개 지자체의 5년간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괴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체 공무원 만7천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5천백여명으로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단체별로는 영동군의 비정규직 비율이
전체의 53.5%로 가장 높았고
보은군과 단양군, 증평군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충북도내 자치단체의 고용인원은
만6천명으로
2008년 만4천명보다 15.6%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정규직은 천99명으로
9.7% 증가에 그쳤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기초의원 정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최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의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선거일 전 6개월인 다음달 5일
선거구와 의원 수 획정안을 마련해
충북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청원군 부용면의 세종시 편입에 따라
130명으로 1명 줄어든 기초의원수가
당초 충북지역 기초의원 정수인 131명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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