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목요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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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16 조회1,404회 댓글0건본문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이 시간 진행에 권은입니다.
요즘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한 말이 회자가 되고 있죠
"노사문제는 노사가 알아서 하게 그만 좀 불러내라"
일 좀 하게 해달라..뭐 그런 얘긴데요.
국정감사장에 불러내놓고 죄인 심문하듯이 따지기만 하고
대안이나 대책은 정쟁에 도움이 안되면
알아서 하란 식에 대한 불만인거죠..
일각에서는 "시원하게 말 잘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권위의식,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죠
국정감사 반드시 필요하지만
국정감사가 국회의원들의 존재감만 확인하는 그런 자리라면
재고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됐죠..
충북에서도 속리산과 월악산 단풍이 시작됐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이미 계절은 가을 안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성지수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계절을 마음으로 느끼는 그런 여유 정도는 찾길 바랍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민동기
AD 권윤미
진행에 권은이 였습니다.
[앵커멘트]
청주국제공항을 놓고
국토부와 공항공사가 각기 다른 입장의 연구용역을 추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공항 활주로 연장의 시급성을 주장하고 나서
반영여부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활주로 연장을 위한 용역과
민영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과 관련된 두 기관이
성격이 다른 두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제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수립에도
제외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는 대목입니다.
수년동안 공황활성화 사업예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투자계획도 없이 운영 방향이 다른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59억원의 예산반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공항을 살리기위해서는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인서트 2
청주공항 활주로는 현재 2천744미터로
국토부 비행시설 설계매뉼어에 따른 설계표준인
3천155미터에 미달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에다 비행장 설치기준에 의한 활주로 보호구역 내에
충북선 철도가 운행을 하고 있어
안전성마저 지적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전시설 설치 등의 다른 명목으로
10억원의 예산만 반영됐습니다.
세종시 출범 등에 따른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년동안 정부예산안에는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와 공항공사의 각기 다른 견해 속에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활주로 연장 사업비 반영 요구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이 시간 진행에 권은입니다.
요즘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한 말이 회자가 되고 있죠
"노사문제는 노사가 알아서 하게 그만 좀 불러내라"
일 좀 하게 해달라..뭐 그런 얘긴데요.
국정감사장에 불러내놓고 죄인 심문하듯이 따지기만 하고
대안이나 대책은 정쟁에 도움이 안되면
알아서 하란 식에 대한 불만인거죠..
일각에서는 "시원하게 말 잘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권위의식,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죠
국정감사 반드시 필요하지만
국정감사가 국회의원들의 존재감만 확인하는 그런 자리라면
재고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됐죠..
충북에서도 속리산과 월악산 단풍이 시작됐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이미 계절은 가을 안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성지수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계절을 마음으로 느끼는 그런 여유 정도는 찾길 바랍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민동기
AD 권윤미
진행에 권은이 였습니다.
[앵커멘트]
청주국제공항을 놓고
국토부와 공항공사가 각기 다른 입장의 연구용역을 추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공항 활주로 연장의 시급성을 주장하고 나서
반영여부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활주로 연장을 위한 용역과
민영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과 관련된 두 기관이
성격이 다른 두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제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수립에도
제외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는 대목입니다.
수년동안 공황활성화 사업예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투자계획도 없이 운영 방향이 다른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59억원의 예산반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공항을 살리기위해서는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인서트 2
청주공항 활주로는 현재 2천744미터로
국토부 비행시설 설계매뉼어에 따른 설계표준인
3천155미터에 미달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에다 비행장 설치기준에 의한 활주로 보호구역 내에
충북선 철도가 운행을 하고 있어
안전성마저 지적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전시설 설치 등의 다른 명목으로
10억원의 예산만 반영됐습니다.
세종시 출범 등에 따른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년동안 정부예산안에는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와 공항공사의 각기 다른 견해 속에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활주로 연장 사업비 반영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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