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이 시간 진행에 권은입니디.

기초연금 수정에서 촉발된 복지공약 후퇴 논란이
‘증세론’에 불을 지피고 있죠?
증세를 당론으로 채택해온 민주당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내에서도
세수부족 등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증세없는 복지론이 한계에 다다랐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 등 증세에 대해
민감한 정치일정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논의가 어느정도까지 진척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궁극에 가서는 복지를 위해 증세가 시행되지 않겠습니까?

선진국처럼 세금을 많이 내서 온전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면야
부담을 감수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부담만 느는 형국이라면 글쎄요..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가을비가 더위를 몰아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합니다.
아침 기온이 10도안팎까지 내려갑니다.
백화점 유통매장을 둘러 보면
벌써부터 겨울점퍼,패딩들이 눈에 뜁니다.
올 가을은 유난히 짧다는 예보 때문인지
두 계절을 앞서가는 것 같은데요..
바쁜일상 속에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여유는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ad 권윤미

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