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재표 미디어날 대표

□진행 : 이승원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7월 28일(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정치 광장 시간입니다.     

오늘도 '미디어 날'의 이재표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김영환 지사가 지난 25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2년 뒤 충청권이 함께 치르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에 참여해 대회기를 받아오기 위해섭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현지 시간 26일, 돔구장으로 지어진 독일 복합문화체육시설 ‘펠틴스 아레나’를 방문하기도 했죠? 얼마 전에는 일본 도쿄돔을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는데요.

[앵커]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이렇게 새 야구장 건립과 돔구장 건설에 몰두하는 건 올 시즌 한화 이글스 청주 경기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게 된 데 따른 일종의 분노가 발단이 아닌가 싶은데요. 

[앵커]

그런데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새 야구장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은 동기가 같아 보이지만 방식은 너무 큰 차이를 보이는 등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비장의 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앵커]

선후 관계는 있겠지만 새 야구장을 만들려면 청주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을 데려오거나 새로 만들어야 하는 건데요. 이것부터가 현실성을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날' 이재표 대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