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요즘 충북도청 앞 등 청주 도심과 각 시군의 시가지에는 각종 기관과 단체 명의로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는데요. 언제부턴가 지역 현안과 관련해 경쟁적으로 현수막을 붙이는 게 관행처럼 됐죠?

[앵커]

일시에, 거의 같은 주장을 담은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걸리다 보니 지발적인 현수막은 아닐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거꾸로 얘기하면 그만큼 민관을 총동원해 밀어붙이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앵커]

그렇다면 가칭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은 어떤 법인가요?

[앵커]

수변구역 지정 등의 규제 해제와 행·재정적 지원 등 ‘일석이조’를 꾀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됐죠? 

[앵커]

앞서 말씀하신 대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나 바다 없는 충북 지원법은 도내 모든 시군을 아우르는 과제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과 시군이 한데 힘을 모으고 있죠? 

[앵커]

두 기자회견이 결국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같은 내용인데요. 

[앵커]

도내 시군의회도 일제히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앵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나 바다 없는 충북 지원 특별법 등이 일단 도내 시군을 하나의 아젠다로 묶는 데는 성공한 듯 싶은데, 현실성의 측면에서 분석해 본다면 어떤 예측을 할 수 있을까요?

[앵커]

이 국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간핫이슈,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