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번에는 선거 얘긴데 정치권의 선거가 아니라 도내 국립대학의 총장 선출을 둘러싼 내홍에 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도내 국립대학들이 차기 총장 선출과 관련해 학내 구성원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죠?

[앵커]

그동안 보도된 내용을 보면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의 투표 반영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건데요.

[앵커]

각각 이해관계가 다른 세 집단끼리 방식과 절차를 합의하라고 한 건 갈등을 유발한다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앵커]

앞서 교통대는 이미 전임 총장의 임기가 끝났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은 어떤 상태인가요?

[앵커]

이런 식이라면 총장 임기 만료를 앞둔 모든 대학들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충북대 상황도 비슷한 거죠?

[앵커]

역시 투표 반영비율의 문제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나요?

[앵커]

충북대는 지난번 선거에서도 일정 비율로 직원과 학생들의 투표 결과를 반영하지 않았나요?

[앵커]

그렇다면 현재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앵커]

그런데 직원회는 교수회 2차 제안도 거부한 상태죠?

[앵커]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선거 관리기구조차 출범시키지 못한 상황인데도 총장 후보군이 드러났고, 선거전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죠?

[앵커]

이 국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간핫이슈,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